오픈스트리트맵이 속성을 나누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. - '토리이' 속성에 대하여...

안녕하십니까?

먼저 OSM이 속성을 나누는 방법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. 글을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.
짧게 적자면, OSM에서 인공구조물 속성에 '토리이’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며, 성스러운 곳을 표시하는 구조물 속성을 나타내는 키를 만들어 아울러 표시하거나 그 기원으로 인정받는 ‘토라나’(토란)로 표현하는 것이 옳겠다는 내용입니다.

다른 분들 생각도 한번 들려 주시기 바라며(제 글 말고 이 아래에 적는 것이 여러 사람이 보고 논의하는 데에 좋을 것 같습니다.) 영어가 되시는 분께서 문제 제기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(이미 ‘토론’ 꼭지에 다른 문제제기들이 좀 있네요.)
'기득권’이란 것이 아주 없을 수는 없겠지만, 여러 모로 서양 위주의 시선들이 군데군데 느껴지네요…

그리고 만약 개선이 안 된다면 '토리이’와 함께 ‘홍살문’ 속성도 만들어서 써야 한다고 봅니다.(지금은 위키문서만 만든 상태고 키 값은 아직 없습니다.)

문화에 '먼저’와 '나중’은 있을 지언정 선취권(먼저 가진 사람이 임자)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.
보기를 들어 '김치’를 변형한 '기무치’가 먼저 알려졌다고 해서 ‘김치’ 대신 '기무치’가 원조 행세를 한다던지 대표 행세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
‘텔레그램’ OSM 그룹(https://t.me/osmKorea)에서, '새로 만든 태그는 제안(Proposal)으로써 문서화한다’고 되어 있으니 바로 새 키 값을 만들어도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.